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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조비 에비에이션과 협력하여 한국형 도심항공교통(UAM) 실증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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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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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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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조비 에비에이션과 협력…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 추진

SK텔레콤이 조비 에비에이션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K-UAM 그랜드챌린지)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UAM(Urban Air Mobility) 기체 제조사인 조비 에비에이션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에 적합한 안전한 운항 역량을 검증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UAM은 전기 동력의 수직 이착륙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로, 도심 상공인 고도 300~600m에서 비행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교통 체증 해소와 탄소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력 계약은 지난 20일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발표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안전기술원 등 관련 기관이 참석하여 양사와 실증사업 및 상용화 일정, 정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SK텔레콤과 조비 에비에이션은 이번 계약을 통해 기술, 인프라, 인력 등의 역량을 UAM 실증사업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내년에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실증사업 1단계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때 조비 에비에이션의 기체를 활용하여 정상 운용, 소음 측정, 비정상 상황 대응 능력, 충돌 관리 등 비행 시나리오별로 운항을 검증할 계획입니다. 또한, SK텔레콤이 구축한 LTE, 5G 기반의 UAM 특화 상공망을 활용하여 300~600m 상공에서의 통신 품질도 테스트할 예정입니다. 조비 에비에이션은 기술 인력 등을 한국에 파견할 계획입니다.

SK텔레콤은 "국내 UAM 상용화를 위해서는 미국 연방항공청(FAA)이나 유럽항공안전청(EASA) 등의 글로벌 기관에서의 인증을 통과한 기체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라며 "2025년을 목표로 안정적인 기체 확보 계획을 구체화하는 이번 계약은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비 에비에이션은 FAA의 인증 절차 중 3단계 인증 계획의 70% 이상을 이미 완료하고, 지난 6월에는 양산형 기체를 공개하는 등 인증 속도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SK텔레콤은 지난 6월에 조비 에비에이션에 1억달러를 투자한 바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UAM 상용화를 위한 기업들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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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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