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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반려동물 엑스레이 분석 솔루션 엑스칼리버 진단 범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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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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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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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반려동물 엑스레이 분석 솔루션 엑스칼리버 진단 범위 확대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기반 반려동물 엑스레이 분석 솔루션인 엑스칼리버(X Caliber)의 진단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엑스칼리버는 반려동물의 엑스레이 사진을 AI가 분석하여 수의사의 진료를 돕는 서비스로, 병원에서 촬영한 반려견의 엑스레이 사진을 엑스칼리버 전용 클라우드에 업로드하면 15초 이내에 질환의 위치와 비정상 소견 등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이번 업데이트로 기존에 제공되던 근골격(근골격계 질환 7종), 흉부(흉부 질환 10종), 심장 크기 측정(심비대 진단)에 복부(복부 질환 16종)를 추가했다. 특히, 복부 질환은 반려견이 가장 많이 겪는 질병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SK텔레콤은 엑스칼리버의 판독 결과를 국내 대형 동물병원 수의사(영상 전공)의 판독 결과와 비교해본 결과, 복부 질환의 경우 94%의 일치율을 보였다고 전했다. 기존에 제공되던 근골격 질환은 86%, 흉부 질환은 88% 수준의 정확도를 보였다.

엑스칼리버 요금제는 프리미엄(월 33만원, 무제한), 베이직(월 9만 9천원, 20건), 스탠다드(월 15만원, 40건) 등 3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건당 9900원의 종량제도는 내년 3월까지 한정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높은 정확도와 웹 기반의 이용 편의성으로 인해 엑스칼리버는 전국 210여 개 동물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다. SK텔레콤은 국내 5개 수의대 및 국내 5개 동물병원과 협력하여 임상 진료에서 탐지 정확도를 계속해서 향상시키고, 연말까지는 반려묘까지도 탐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민용 SK텔레콤 CDO(최고사업개발책임자)는 "엑스칼리버의 진단 범위와 AI 기술 수준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여 반려동물의 질병 조기 발견과 효과적인 치료를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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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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