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3분기 석유사업 실적 개선…영억이익 1조원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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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1-0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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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3분기 석유사업 실적 대폭 개선..."1조원 중반대 영업이익"

SK이노베이션은 올해 3분기 석유사업의 실적이 대폭 개선되어 1조원 중반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배터리 계열사인 SK온은 생산성 향상과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수혜로 역대 최소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은 3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2.04% 증가한 1조5,63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분기에 1,068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뒤, 한 분기 만에 다시 흑자로 전환한 것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59% 줄어든 19조8,891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2분기 대비 6.2%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 기록은 석유사업의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덕분으로 전반적인 실적이 개선된 결과이다. 석유사업은 국제유가와 정제마진 상승 등의 영향으로 1조1,12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전 분기에는 업황 악화로 적자를 기록했지만, 이번 분기에는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화학사업은 제품 이윤 하락에도 불구하고 나프타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이 반영되어 이전 분기 대비 668억원 증가한 2,37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윤활유 사업 영업이익은 이전 분기 대비 18억원 증가한 2,617억원이었다. 윤활기유 판매량은 줄었지만,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 효과로 실적이 개선되었다. 석유개발 사업은 79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한편, 배터리 사업은 3분기 86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미국 공장의 출하량 증가로 인해 IRA 첨단제조세액공제(AMPC) 금액이 반영되면서 역대 최소의 적자를 달성한 결과이다.

소재 사업은 3분기 영업이익이 35억원으로 흑자 전환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SK이노베이션은 4분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전기차 수요의 둔화와 주요 광물 가격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해외 공장의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등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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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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