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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그린 중심의 혁신을 지속하다

SK이노베이션은 자사의 탄소감축 비전을 담은 2023년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는 SK이노베이션 계열의 탄소감축 노력으로 청정 행성이 된 미래 지구의 모습을 외계인의 시선에서 표현했다.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슬로건은 이런 미래, 지금까지는 SF 지금부터는 SK이노베이션이다.

영상은 지구 청약 편, 우주노래자랑 편, 에일리언 커머스 편 등 총 6가지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첫 공개된 지구 청약 편에서는 SK에너지와 SK어스온의 탄소포집 및 저장(CCS) 기술로 인해 살기 좋은 행성이 된 지구에서의 삶을 꿈꾸는 외계인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지구에 살기 위해 경쟁률이 치열한 청약을 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 비전을 담아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그린 중심의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에 대해 SK이노베이션 벨류크리에이션센터장인 임수길은 "SK이노베이션 계열은 그린 에너지 & 소재 기업(Green Energy & Materials Company)으로 도약하고자 그린 중심의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며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SK이노베이션 계열이 추진하고 있는 그린 사업의 비전과 가치를 대중들에게 재미있고, 참신한 방식으로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캠페인 영상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회사는 앞으로도 그린 에너지와 소재 기술 등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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