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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주주들의 불안은 커져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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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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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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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유상증자 가격 아래까지 추락...자사주 매입 필요성 제기

SK이노베이션이 주주들의 불안을 증폭시키며 날개 없는 추락을 이어가고 있다. 7월 말 고점에서 반토막 수준으로 폭락하여 유상증자 발행가액인 13만9600원 아래까지 떨어졌다. 배터리 랠리 시장에서도 상승하지 못하고 다른 2차전지 업체와 함께 하락하는 상황에서 주주들의 불안은 커져만 가고 있다.

최근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7일 0.32% 하락한 12만4300원에 마감하였으며, 최근 3거래일 동안 주가는 11.84% 급락했다. 8월 이후 주가 하락률은 -42.45%에 이른다.

최근 주가 급락의 원인은 배터리 사업 자회사인 SK온의 실적 우려로부터 비롯되었다. 초기에는 증권사에서는 SK온이 미국의 생산세액공제(AMPC) 효과를 통해 올해 3분기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그러나 실적 발표에 접근할수록 전망은 어두워지고 있다. NH투자증권은 SK온이 3분기 영업적자 121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였으며, AMPC 효과를 제외한 적자 규모는 전분기와 유사한 2957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기차 가격 인하 경쟁이 시작된 것에 따라 SK온의 핵심 고객사인 포드의 판매가 부진하면서 배터리 실적이 저조해졌다. 포드의 주력 전기차인 F-150 라이트닝 트럭은 9월까지 월 판매량이 2000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9월 판매량은 1000대를 밑돌았다.

판매 부진을 겪은 포드는 최근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올해 전기차 판매 목표를 기존 60만대에서 40만대로 낮추고, 60만대 판매 목표를 2024년으로 연기했다. 2026년까지 200만대 판매 목표도 취소되었다. 이로써 SK이노베이션은 자사주 매입 등 강력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SK이노베이션의 주가는 강력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시장은 여전히 회복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품고 있다. 주주들은 SK온의 실적 향상과 포드의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주가 회복에 대한 희망을 품고 있으며, 회사 역시 자사주 매입 등 불안 요소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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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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