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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블루오벌SK 켄터키 2공장 생산 연기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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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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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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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블루오벌SK 켄터키 2공장 생산 연기 검토 중
SK온은 27일, "2026년으로 예정되어 있었던 블루오벌SK 켄터키 2공장 생산을 연기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합작 대상인 포드가 전기차 생산을 연기한다고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드는 26일 현지시간에 "고객 수요를 고려해 전기차 생산 확대 계획을 재검토했다"며 "미국 켄터키 전기차 배터리 공장 가동을 포함한 약 120억 달러 규모의 전기차 투자를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드가 언급한 켄터키 전기차 배터리 공장이란 SK온과의 합작사인 블루오벌SK를 의미한다. 이 프로젝트는 테네시 공장에 45GWh, 켄터키 1공장에 37GWh, 켄터키 2공장에 45GWh 규모의 배터리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SK온은 여기서 생산 연기 검토 대상은 켄터키 2공장에 국한된다고 설명했다. 켄터키 2공장은 2026년 가동이 목표였다. SK온 관계자는 "테네시 공장과 켄터키 1공장은 계획대로 2025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강조했다.

포드가 연기를 결정한 이유는 전미자동차노조(UAW) 파업, 전기차 가격 인하 경쟁 등으로 인해 손실이 발생하고 전기차 수요가 둔화되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포드는 지난 3분기 실적발표에서 약 6주에 걸친 UAW 파업으로 13억 달러(약 1조 7614억원) 규모의 손실을 발표한 바 있다.

배터리 업계는 SK온이 당장 받을 피해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켄터키 2공장의 생산능력은 45GWh로, 양산 첫 해부터 생산라인을 풀가동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연기 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 관건이라 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경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SK온과 포드의 협력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된다. SK온은 기존 계획을 유지할지 아니면 새로운 전략을 강구할지에 대한 결정을 내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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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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