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넥실리스, 일본 배터리 회사에 10년간 2조원 규모의 동박 공급 계약
SK넥실리스, 10년간 2조원 규모 동박 공급 계약 맺어
SK넥실리스, SKC의 2차전지용 동박 생산 자회사로서 일본의 배터리 제조사, 인비전AESC와 10년간 2조원 규모의 동박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혀졌다. 이는 SK넥실리스의 매출(8100억원)의 두 배가 넘는 규모로, 한국 2차전지 소재 회사의 글로벌 수주 랠리가 계속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인비전AESC는 일본의 닛산자동차 등이 설립한 배터리 제조사로, 2018년 중국의 인비전그룹이 인수했으며, 닛산 등이 여전히 주주로 남아있다. 이 회사는 일본, 미국, 중국 등에 공장을 두고 35GWh 규모의 배터리를 생산하며, 닛산과 BMW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가 주요 고객사로 알려져 있다.
SK넥실리스가 인비전AESC에게 공급하기로 한 동박은 인비전AESC가 운영하는 글로벌 공장에 모두 사용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인비전AESC가 현재 필요한 물량의 절반 이상을 SK넥실리스로부터 조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인해 SK넥실리스는 글로벌 동박시장에서 톱티어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K넥실리스는 올해 해외 배터리 회사로부터 대규모 동박 공급 계약을 네 번째로 체결한 것이다. SKC 관계자는 "최근 계약이 진행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으나, 물량 등 구체적인 사항은 확인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SK넥실리스는 현재 정읍공장에서 연간 5만t의 동박을 생산하고 있으며, 노스볼트와 도요타 등 대형계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말레이와 폴란드 공장 공사도 가속화하고 있다. SK넥실리스의 글로벌 수주 랠리는 한국 2차전지 소재 회사들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SK넥실리스, SKC의 2차전지용 동박 생산 자회사로서 일본의 배터리 제조사, 인비전AESC와 10년간 2조원 규모의 동박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혀졌다. 이는 SK넥실리스의 매출(8100억원)의 두 배가 넘는 규모로, 한국 2차전지 소재 회사의 글로벌 수주 랠리가 계속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인비전AESC는 일본의 닛산자동차 등이 설립한 배터리 제조사로, 2018년 중국의 인비전그룹이 인수했으며, 닛산 등이 여전히 주주로 남아있다. 이 회사는 일본, 미국, 중국 등에 공장을 두고 35GWh 규모의 배터리를 생산하며, 닛산과 BMW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가 주요 고객사로 알려져 있다.
SK넥실리스가 인비전AESC에게 공급하기로 한 동박은 인비전AESC가 운영하는 글로벌 공장에 모두 사용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인비전AESC가 현재 필요한 물량의 절반 이상을 SK넥실리스로부터 조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인해 SK넥실리스는 글로벌 동박시장에서 톱티어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K넥실리스는 올해 해외 배터리 회사로부터 대규모 동박 공급 계약을 네 번째로 체결한 것이다. SKC 관계자는 "최근 계약이 진행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으나, 물량 등 구체적인 사항은 확인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SK넥실리스는 현재 정읍공장에서 연간 5만t의 동박을 생산하고 있으며, 노스볼트와 도요타 등 대형계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말레이와 폴란드 공장 공사도 가속화하고 있다. SK넥실리스의 글로벌 수주 랠리는 한국 2차전지 소재 회사들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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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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