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세계 첫 LNG-LPG 듀얼 발전소로 순이익 두 배 가량 상승 전망
SK가스, 세계 첫 LNG-LPG 듀얼 발전소로 순이익 상승 전망
에너지 가격 변동에 맞춰 LNG(액화천연가스)와 LPG(액화석유가스)를 선택적으로 투입 가능한 듀얼 발전소 운용 구조로 인해 SK가스는 내년 상업가동에 들어가는 울산GPS를 발판으로 2년 후 순이익을 두 배 가량 상승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SK가스에 따르면 울산GPS는 세계 최초의 LNG-LPG 듀얼 발전소로, LNG와 LPG를 모두 사용 가능한 가스터빈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고, 발생한 고온의 배기가스로 물을 끓여 고온·고압의 증기를 생성하여 스팀터빈을 작동시켜 다시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연간 전력 생산량은 860만MWh로 약 280만 가구가 1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양이다. 이 발전소는 내년 4월 통합 시운전을 거쳐 9월에 상업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SK가스는 울산GPS가 2025년에 연간 1조원 규모의 매출과 2300억원 수준의 세전이익을 올릴 수 있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는 안정화된 LNG 시황을 고려해 전력 도매가격을 킬로와트시(kWh) 당 140원 수준으로 가정한 결과로 해석된다.
LNG 기반 발전소들의 이익률이 통상 두 자릿수를 넘기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울산GPS의 이익 추정치는 매우 높다. 특히 SK가스의 최근 실적을 고려하면 울산GPS를 통해 회사가 얻게 될 추가 이익의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SK가스의 지난해 세전이익은 3047억원이었으며, 올해 이익 규모도 비슷할 것으로 시장에서 예측되고 있다. 따라서 SK가스의 실적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SK가스는 이러한 울산GPS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발전 기반을 구축하고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 가격 변동에 맞춰 LNG(액화천연가스)와 LPG(액화석유가스)를 선택적으로 투입 가능한 듀얼 발전소 운용 구조로 인해 SK가스는 내년 상업가동에 들어가는 울산GPS를 발판으로 2년 후 순이익을 두 배 가량 상승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SK가스에 따르면 울산GPS는 세계 최초의 LNG-LPG 듀얼 발전소로, LNG와 LPG를 모두 사용 가능한 가스터빈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고, 발생한 고온의 배기가스로 물을 끓여 고온·고압의 증기를 생성하여 스팀터빈을 작동시켜 다시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연간 전력 생산량은 860만MWh로 약 280만 가구가 1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양이다. 이 발전소는 내년 4월 통합 시운전을 거쳐 9월에 상업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SK가스는 울산GPS가 2025년에 연간 1조원 규모의 매출과 2300억원 수준의 세전이익을 올릴 수 있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는 안정화된 LNG 시황을 고려해 전력 도매가격을 킬로와트시(kWh) 당 140원 수준으로 가정한 결과로 해석된다.
LNG 기반 발전소들의 이익률이 통상 두 자릿수를 넘기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울산GPS의 이익 추정치는 매우 높다. 특히 SK가스의 최근 실적을 고려하면 울산GPS를 통해 회사가 얻게 될 추가 이익의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SK가스의 지난해 세전이익은 3047억원이었으며, 올해 이익 규모도 비슷할 것으로 시장에서 예측되고 있다. 따라서 SK가스의 실적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SK가스는 이러한 울산GPS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발전 기반을 구축하고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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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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