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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신입사원 40명 공개 채용…"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

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가 신입사원 4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SH공사는 21일 오후 5시,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사무직 15명, 기술직 13명, 주거복지직 12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사무직은 경영지원 및 사업관리, 전산 분야로, 기술직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분야로, 주거복지직은 사무, 기술 분야로 각각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에서 SH공사는 모든 직종에서 인적 사항을 배제한 전면 블라인드 채용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자는 서류접수 후 서류전형 및 필기전형(인성검사 포함), 면접전형(AI면접 포함)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이때,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지원자의 역량을 심층적으로 검증해 SH공사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것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받을 예정이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25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필기전형은 오는 9월 2일에 진행된다. 면접전형은 9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고, 최종 합격자 발표는 9월 27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SH공사는 이번 채용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을 영입하여 더 나은 서비스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 많은 지원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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