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에너지, 군산 열병합발전소에서 CCU 설비 첫 상업 가동
SGC에너지, 10년간 국내 기업에 액화탄산 공급 예정
SGC에너지가 최신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CCUS) 설비에서 생산한 액화탄산을 처음으로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 액화탄산은 10년 동안 국내 기업에 장기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SGC에너지는 이번에 전북 군산 열병합발전소의 CCUS 설비가 본격적인 상업 가동에 들어갔음을 발표했다. 이 공장은 매일 최대 300톤, 연간 1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순도 99.9% 이상의 액화탄산을 생산한다. 액화탄산은 유통, 조선, 반도체, 농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며 특히 드라이아이스, 용접용 가스, 반도체 세정용 탄산 등에서 높은 활용도를 가지고 있다.
이 설비는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대기로 배출하지 않고 포집하여 액화탄산으로 가공한 것이 특징이다. SGC에너지는 민간 발전사로서는 최초로 이러한 설비를 보유하며, 국내에서는 최대 규모로 액화탄산을 생산한다고 설명했다. SGC에너지는 2020년 5월에는 570억원을 투자하여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번 CCUS 설비는 한국전력공사의 이산화탄소 포집 습식 기술을 적용하였다.
SGC에너지 대표인 박준영 대표는 "SGC에너지의 이번 상업 운전 개시는 CCUS 산업을 더욱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SGC에너지의 액화탄산 생산과 공급은 국내 기업들의 환경 친화적인 사업 활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SGC에너지가 최신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CCUS) 설비에서 생산한 액화탄산을 처음으로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 액화탄산은 10년 동안 국내 기업에 장기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SGC에너지는 이번에 전북 군산 열병합발전소의 CCUS 설비가 본격적인 상업 가동에 들어갔음을 발표했다. 이 공장은 매일 최대 300톤, 연간 1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순도 99.9% 이상의 액화탄산을 생산한다. 액화탄산은 유통, 조선, 반도체, 농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며 특히 드라이아이스, 용접용 가스, 반도체 세정용 탄산 등에서 높은 활용도를 가지고 있다.
이 설비는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대기로 배출하지 않고 포집하여 액화탄산으로 가공한 것이 특징이다. SGC에너지는 민간 발전사로서는 최초로 이러한 설비를 보유하며, 국내에서는 최대 규모로 액화탄산을 생산한다고 설명했다. SGC에너지는 2020년 5월에는 570억원을 투자하여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번 CCUS 설비는 한국전력공사의 이산화탄소 포집 습식 기술을 적용하였다.
SGC에너지 대표인 박준영 대표는 "SGC에너지의 이번 상업 운전 개시는 CCUS 산업을 더욱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SGC에너지의 액화탄산 생산과 공급은 국내 기업들의 환경 친화적인 사업 활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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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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