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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코리아, 주재영 신임 대표이사 선임

글로벌 분석 전문 기업 SAS코리아는 24일 주재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주재영 신임 대표는 IT 업계에서 30년 이상 활동한 베테랑으로, 특히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20여년간 경력을 쌓아왔다. 한국IBM, G핸디소프트, SAP코리아를 거쳤으며, 팁코소프트웨어에서는 15년간 한국 지사장을 역임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SAS 한국·아세안 담당 부사장인 아미르 소라비는 주재영 신임 대표에 대해 "그동안 IT 산업에서 축적한 리더십과 검증된 역량을 갖춘 인물"이라며, 특히 기업의 비즈니스 성과 달성과 함께 임파워먼트를 통한 조직 문화 조성에도 역량을 발휘해 왔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한 주재영 신임 대표가 한국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 조직을 성장시켜 온 경영 능력을 토대로,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기반 분석 솔루션 분야에서 SAS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2차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인재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재영 신임 대표는 "AI의 발전이 분석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SAS의 여정에 함께 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SAS코리아가 혁신적인 AI·ML 기반 분석 솔루션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현명한 의사 결정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최고의 파트너로 성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주재영 신임 대표의 취임으로 SAS코리아는 앞으로 더욱 강화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AI·ML 기반 분석 솔루션 분야에서 더 큰 성과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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