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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조기 구현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양자 등 중요 분야에 30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NIA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해 2024년 예산안을 3017억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이는 직전 연도 예산안 대비 97.3% 증가한 금액입니다. NIA는 해당 예산을 활용하여 하나의 정부, 똑똑한 나의 정부, 민·관 성장플랫폼 등의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먼저 하나의 정부 구현을 위해 1335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 초거대 AI 활용, 데이터레이크 운영 등을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똑똑한 나의 정부에는 271억원을 투입하여 공공 마이데이터, 혜택알리미, 디지털지갑서비스 등을 통해 모든 국민이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혜택을 개인화된 서비스로 누릴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민·관 성장플랫폼에는 1411억원을 편성하여 공공데이터 개방, 디지털 트윈 활용기반 조성, 국민체감 선도프로젝트 등을 통해 민관 협력의 새로운 가치 창출 기반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NIA는 국가의 사회적 현안 해결과 지능정보사회로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국가 데이터 산업 인프라 구축, 양자 암호통신 실증, 국방 AI, IT 기반 미래사회 연구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국민 모두가 디지털 혜택을 누리는 디지털 포용과 해외 협력, 수출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NIA의 이러한 계획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추진과 함께 강화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은 지능정보사회로의 전환과 미래에 대비한 선제적인 대응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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