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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TAX 플랫폼 서비스 출시로 세금관리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확장

NH투자증권은 23일, 자사 고객의 세금관리를 위한 TAX 플랫폼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에는 투자수익에 집중됐던 자산관리 서비스를 세금관리 영역까지 확장하는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로, 고객은 소득부터 세금까지 한 번에 확인하고 세금 문의까지 다이렉트로 이어질 수 있다.

이 서비스의 주요 기능으로는 현재까지 실현된 손익과 세금의 상세내역 및 과거 세금 납부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소득과 세금조회, 절세상품을 통한 세제 혜택과 절세방안을 확인할 수 있는 절세현황 알아보기, 현재 보유 중인 상품의 매매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상 세금을 확인하는 세금 줄이기, 자산의 변동에 대한 요약과 주요 세무 일정을 확인하는 TAX 캘린더 등이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를 통해 고액자산가 중심의 기존 세금관리 서비스를 비대면 고객까지 확장하여 디지털을 이용한 선제적인 자기주도적 세금관리를 실현하고자 한다. 예를 들어 해외주식을 투자하는 고객은 현재까지 실현된 양도손익을 확인하고 보유 주식 중 세금을 절감할 수 있는 최적의 매도 시뮬레이션을 통해 양도소득세 과세구간 이하로 손익을 낮출 수 있는 절세전략(Tax Loss Harvesting)을 구사할 수 있다.

또한, 2025년부터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을 미리 진단해 볼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현재 실현손익에서 금융투자소득세를 적용할 경우 예상되는 세금을 파악하여 투자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연말 절세를 적극적으로 실현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TAX 플랫폼 활용 가이드를 제공한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의 절감을 위한 매도 시뮬레이션, 연말 세금 절약을 위한 기부금 공제 안내 등이 포함된다.

NH투자증권은 이번 TAX 플랫폼 서비스 출시를 통해 자사의 세금관리 서비스를 더욱 확장하고, 고객들이 더 쉽고 간편하게 세금을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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