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103의 데이터 확보로 큐라클, 이중항체 시장 확장 전략 펼칠 것
앞으로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은 이중항체 중심으로 바뀌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바이오기업 큐라클의 대표인 유재현은 최근에 열린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KIW) 2023 행사에서 이런 내용을 언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유 대표는 큐라클의 핵심 파이프라인 3개에 대해 소개했는데, 그 중 하나가 황반변성 치료제인 MT103입니다.
MT103은 바이오기업 맵틱스와 함께 개발 중인 이중항체 치료제로, 손상된 혈관을 복구하는 방식으로 작용하며 Tie2라는 단백질 수용체에 작용합니다. Tie2는 혈관 형성을 조절하는 중요한 단백질인 안지오포이에틴-1·2의 수용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관 내피세포 표면에서 혈관내피기능장애에 관여하는 인자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유 대표는 "습성 황반변성이나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치료에는 항VEGF 주사제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며 "하지만 2031년까지 4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효과가 떨어지는 미충족 수요가 보여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로슈는 이중항체 치료제인 바비스모를 출시했는데요, 유 대표는 이중항체로 패러다임이 바뀌면 단일항체 활용은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MT103은 안지오포이에틴-2의 작용을 차단하여 Tie2의 활동성을 높여주므로 더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맵틱스의 MT103가 Tie2의 활성화 효과가 가장 높을 것으로 판단하여 도입을 결정했다고도 밝혔습니다.
또한 큐라클은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후보물질인 CU104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CU106도 개발 중에 있습니다. 큐라클은 이들 후보물질의 사업화 가능성, 의학적 차별화 방안, 보험약가, 확산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은 이중항체 중심으로 변화할 전망인데, MT103의 데이터가 확보되면 큐라클은 유럽 등으로 기술수출(LO) 전략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 대표는 앞으로도 큐라클은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을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T103은 바이오기업 맵틱스와 함께 개발 중인 이중항체 치료제로, 손상된 혈관을 복구하는 방식으로 작용하며 Tie2라는 단백질 수용체에 작용합니다. Tie2는 혈관 형성을 조절하는 중요한 단백질인 안지오포이에틴-1·2의 수용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관 내피세포 표면에서 혈관내피기능장애에 관여하는 인자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유 대표는 "습성 황반변성이나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치료에는 항VEGF 주사제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며 "하지만 2031년까지 4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효과가 떨어지는 미충족 수요가 보여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로슈는 이중항체 치료제인 바비스모를 출시했는데요, 유 대표는 이중항체로 패러다임이 바뀌면 단일항체 활용은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MT103은 안지오포이에틴-2의 작용을 차단하여 Tie2의 활동성을 높여주므로 더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맵틱스의 MT103가 Tie2의 활성화 효과가 가장 높을 것으로 판단하여 도입을 결정했다고도 밝혔습니다.
또한 큐라클은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후보물질인 CU104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CU106도 개발 중에 있습니다. 큐라클은 이들 후보물질의 사업화 가능성, 의학적 차별화 방안, 보험약가, 확산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은 이중항체 중심으로 변화할 전망인데, MT103의 데이터가 확보되면 큐라클은 유럽 등으로 기술수출(LO) 전략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 대표는 앞으로도 큐라클은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을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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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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