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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동해사업장 내 신축 교량 명명식, 덕봉교 경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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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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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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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강원도 동해시에서 신축 교량 명명식 개최

LS전선은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LS전선 동해사업장 내에서 신축된 교량 명명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량의 이름은 덕봉교로,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 겸 한국무역협회 회장의 호를 따왔다. 덕은 윤리적인 이상을 실현하며 은혜를 베풀기를 의미하고, 봉은 봉우리, 최고를 의미한다. 이 교량은 동해사업장 1~2부지를 연결하는데 사용되며, 해저케이블 사업활성화에 따라 물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신설되었다. 이 교량은 70톤 이상의 고중량 케이블 운반도 가능하다.

이번 명명식은 1일에 개최되었으며, ㈜LS 구자열 의장과 명노현 부회장, 안원형 사장, LS전선 구본규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명명식에서는 교량의 개막 세리머니와 덕봉교를 도보로 건너는 행사 등이 진행되었다.

LS전선은 2009년 구자열 회장 시절, 동해시에 국내 최초로 해저케이블 공장을 선제적으로 준공하여 해상풍력발전 등 탄소 제로를 위한 에너지 전환 시대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 LS전선은 해저케이블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동해시에 차례로 2~4동까지 공장을 확장하였으며, 이번에는 172m의 초고층 생산타워(VCV타워: 수직연속압출 시스템)를 준공하였다.

구자열 의장은 기념사에서 "황무지 같던 이곳에 첫 삽을 뜬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해저케이블 글로벌 톱클래스로 성장한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동해사업장과 해저케이블 사업이 봉우리처럼 세계 최고로 우뚝 솟아서 인류 발전에 기여하고 탄소 중립 실현의 핵심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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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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