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한국전력과 함께 초전도 전류제한기(SFCL) 시험장을 설립
LS일렉트릭, 한전과 협력하여 초전도 전류제한기 (SFCL) 시험장 설립
LS일렉트릭은 한국전력공사와 손을 잡고 초전도 전류제한기 (SFCL) 시험장을 설립했다. LS일렉트릭은 다음달부터 SFCL 시운전에 착수할 예정이다.
15일, LS일렉트릭은 전날 전북 고창에서 22.9kV/2000A SFCL 시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FCL은 초전도체를 활용하여 합선, 낙뢰 등 계통 사고 발생 시 1-2ms 내에 고장 전류를 줄이고, 정상 전류 수준으로 전환하여 전력설비 손상을 최소화하는 장비이다.
최근 신재생 에너지 발전과 분산전원이 확대되고 있어 SFCL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LS일렉트릭과 한전은 신재생 에너지 및 분산전원을 포함한 계통 연계용 고압(MV)급 대용량 SFCL을 개발하여 고창 변전소에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다음달에 시운전을 거쳐 실제 계통 접속과 실증 운영에 착수할 계획이다.
양사가 개발한 SFCL은 배전급으로는 세계 최대 용량을 가지면서도 외형은 기존 제품의 30%로 축소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핵심 부품이 단위 모듈화되어 맞춤형 설치가 가능하다.
LS일렉트릭의 관계자는 "필요한 용량에 따라 모듈화된 전류제한기를 추가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며,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교체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SFCL 시험장 준공은 LS일렉트릭의 22년간의 노력이 담겨있다. LS일렉트릭은 2001년부터 연구 개발을 본격화하였으며, 2010년에는 한전 전력연구원과 협력하여 국내 최초의 SFCL을 개발했다. 그동안은 실험 단계에 그쳤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실제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LS일렉트릭은 한국전력공사와 손을 잡고 초전도 전류제한기 (SFCL) 시험장을 설립했다. LS일렉트릭은 다음달부터 SFCL 시운전에 착수할 예정이다.
15일, LS일렉트릭은 전날 전북 고창에서 22.9kV/2000A SFCL 시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FCL은 초전도체를 활용하여 합선, 낙뢰 등 계통 사고 발생 시 1-2ms 내에 고장 전류를 줄이고, 정상 전류 수준으로 전환하여 전력설비 손상을 최소화하는 장비이다.
최근 신재생 에너지 발전과 분산전원이 확대되고 있어 SFCL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LS일렉트릭과 한전은 신재생 에너지 및 분산전원을 포함한 계통 연계용 고압(MV)급 대용량 SFCL을 개발하여 고창 변전소에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다음달에 시운전을 거쳐 실제 계통 접속과 실증 운영에 착수할 계획이다.
양사가 개발한 SFCL은 배전급으로는 세계 최대 용량을 가지면서도 외형은 기존 제품의 30%로 축소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핵심 부품이 단위 모듈화되어 맞춤형 설치가 가능하다.
LS일렉트릭의 관계자는 "필요한 용량에 따라 모듈화된 전류제한기를 추가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며,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교체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SFCL 시험장 준공은 LS일렉트릭의 22년간의 노력이 담겨있다. LS일렉트릭은 2001년부터 연구 개발을 본격화하였으며, 2010년에는 한전 전력연구원과 협력하여 국내 최초의 SFCL을 개발했다. 그동안은 실험 단계에 그쳤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실제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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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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