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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머트리얼즈·블루엠텍, 수요예측 성공할까... 파두 효과에 10월 실적 공개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S머트리얼즈와 블루엠텍은 공모주시장에서 수요예측을 마무리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22일부터 시작하여 28일까지 진행하고, 30일에 확정 공모가를 발표할 예정이다.

LS머트리얼즈는 수요예측 진행을 앞두고 금융감독원의 요구에 따라 10월 잠정 실적을 추가한 정정 신고서를 제출하였다. 최근 파두가 발생한 깜깜이 실적 논란으로 인해 공모주 시장 분위기가 험악해진 상황이다.

정정신고서에 따르면 LS머트리얼즈는 지난달 매출액 1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9월까지의 월평균 매출금액(112억원)과 유사한 수준이다.

LS머트리얼즈는 이번 IPO를 통해 총 1462만5000주(신주 60%, 구주매출 40%)를 공모하며, 공모 밴드는 4400~5500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공모금은 643억~804억원으로 예상되며,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일반청약을 받은 뒤, 12일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키움증권과 KB증권이 공동 대표 상장주관사로 지정되었다.

한편, 비상장 기업인 블루엠텍도 수요예측을 마무리하고 있다. 블루엠텍은 병·의원 대상 전문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유통업체로, 상장을 앞둔 기업들은 최근 실적을 추가로 공개하여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LS머트리얼즈와 블루엠텍은 파두 효과에 의해 상장 전이라는 상황에서도 수요예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들 기업의 IPO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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