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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1조1600억원 추가 투자로 이차전지 생산라인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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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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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30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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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이차전지 소재 생산라인 확보 위해 새만금에 1조1600억원 추가 투자

LS그룹이 이차전지 소재 생산라인 확보를 위해 새만금에 1조1600억원을 추가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새만금에 투입되는 금액은 총 2조2000억원을 넘어 배터리 소재 밸류체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LS MnM은 지난 29일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이차전지용 고순도 금속화합물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위한 협약식은 LS MnM의 도석구 대표이사와 구동휘 최고운영책임자, 새만금개발청장, 전라북도지사, 군산시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라마다군산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프로젝트는 EVBM새만금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LS MnM은 2026년 3월에는 새만금산단 5공구에 고순도 금속화합물 생산시설 건설을 시작하고, 2029년부터 생산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 공장에서는 주로 황산니켈(4만톤), 황산망간, 황산코발트, 수산화리튬 등을 생산할 예정이며, 전기차 80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의 생산을 목표로 한다.

공장 건설에는 총 1조16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로 인해 최초 계획 대비 370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가 이뤄진다고 설명했으며, 이는 사업에 더욱 촉진력을 부여하는 의미를 갖는다. 또한, 약 300명의 신규 인력도 채용할 예정이다.

EVBM새만금은 LS그룹의 새만금에 대한 2단계 투자로, 1단계 투자는 엘앤에프와 전구체를 제조하는 프로젝트였다. 이 프로젝트에 총 1조500억원의 투자가 이뤄졌으며, 이를 위한 합작사인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LLBS)은 최근 국내외 정부 당국의 승인을 받았다. 해당 사업은 연내 착공 후 2026년 양산에 들어가고, 2029년까지 12만톤의 생산을 목표로 한다.

LS그룹은 EVBM새만금과 L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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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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