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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주요 계열사 실적과 기업가치, 2030년 비전에 기반한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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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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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회

작성일 23-12-15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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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주요 계열사인 LS머트리얼즈, LS전선아시아, LS마린솔루션 등이 최근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LS그룹 회장인 구자은 씨의 비전 2030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2030년까지 그룹 자산을 현재의 두 배 가량인 50조원으로 증가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지난 14일, LS그룹 지주사인 ㈜LS는 내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구자은 회장에게 보고했다. 구 회장은 "내년에도 경영환경이 어렵더라도 사업 기회를 찾아 비전 2030을 실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근 LS그룹 계열사들은 시가총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상장한 2차전지 생산업체인 LS머트리얼즈의 시가총액은 3일 만에 2조228억원으로 급증했다. 공모가와 비교하면 약 다섯 배나 증가한 것이다. LS머트리얼즈는 친환경 발전 설비에 사용되는 울트라커패시터를 생산하고 있어, 친환경 발전 설비 확대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LS마린솔루션은 4년 만에 흑자전환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사의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32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모회사와의 협력에 따라 해저케이블 수주에 성공한 결과이다. LS마린솔루션은 지난 8월 LS그룹에 인수되었으며, 흑자전환이 반영된 시가총액은 2998억원으로, 연초와 비교했을 때 두 배 가량 증가한 상태이다.

LS전선의 자회사인 LS전선아시아도 사업 확장에 힘입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베트남 해저케이블 사업뿐만 아니라 최근 전기차용 희토류 산화물 사업에도 진출하였다. 이로 인해 LS전선아시아의 시가총액은 올해 두 배로 증가한 5271억원을 기록했다. LS그룹은 현재 9개의 상장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도 각각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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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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