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트럭, 대기관리권역법 시행으로 인기 폭발"
소상공인들을 위한 1톤 트럭 시장에서 LPG(액화석유가스)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디젤엔진을 탑재한 소형 화물차와 어린이 통학용 차량의 신규 등록이 금지되면서, LPG 트럭이 출시되자마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22일 현대자동차가 출시한 LPG 엔진을 탑재한 1톤 트럭 2024 포터 2와 기아 LPG 봉고3은 출시 이후 한 주간에 각각 2만5180대와 5517대로 총 3만697대를 판매하며, 매출량이 3만대를 돌파했다고 대한LPG협회가 밝혔다. 20년 만에 부활한 LPG 포터와 봉고3의 인기를 받아 기아는 곧바로 1.2톤 트럭의 엔진도 LPG로 변경했다.
LPG 트럭의 인기는 내년부터 디젤 엔진을 탑재한 1톤 트럭이나 봉고의 신규 등록이 금지되기 때문이다. 대신 LPG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만 등록이 허용되며, 아직은 비싼 전기차 대신 쉽게 충전이 가능하고 기름 값이 저렴한 LPG를 소상공인들이 선택하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된 LPG 트럭들은 2.5터보 엔진을 적용해, 그 동안 힘이 부족하다는 인식을 극복한 것으로 인기의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터보 엔진의 적용으로 인해 디젤 트럭보다 24마력 높은 출력을 내고 있다.
이에 더해 정부는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사업을 통해 운행하던 디젤차를 폐차하고 LPG 트럭을 신규로 구입하면 최대 90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는 소형트럭이 연간 약 15만대 판매되고 있다. LPG가 미세먼지를 많이 발생시키는 디젤을 대체함으로써 대기 질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자동차는 LPG 트럭이 10만대 이상 판매되고 각 차량이 연간 1만㎞ 주행 시마다 매년 온실 가스 배출량을...
지난달 22일 현대자동차가 출시한 LPG 엔진을 탑재한 1톤 트럭 2024 포터 2와 기아 LPG 봉고3은 출시 이후 한 주간에 각각 2만5180대와 5517대로 총 3만697대를 판매하며, 매출량이 3만대를 돌파했다고 대한LPG협회가 밝혔다. 20년 만에 부활한 LPG 포터와 봉고3의 인기를 받아 기아는 곧바로 1.2톤 트럭의 엔진도 LPG로 변경했다.
LPG 트럭의 인기는 내년부터 디젤 엔진을 탑재한 1톤 트럭이나 봉고의 신규 등록이 금지되기 때문이다. 대신 LPG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만 등록이 허용되며, 아직은 비싼 전기차 대신 쉽게 충전이 가능하고 기름 값이 저렴한 LPG를 소상공인들이 선택하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된 LPG 트럭들은 2.5터보 엔진을 적용해, 그 동안 힘이 부족하다는 인식을 극복한 것으로 인기의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터보 엔진의 적용으로 인해 디젤 트럭보다 24마력 높은 출력을 내고 있다.
이에 더해 정부는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사업을 통해 운행하던 디젤차를 폐차하고 LPG 트럭을 신규로 구입하면 최대 90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는 소형트럭이 연간 약 15만대 판매되고 있다. LPG가 미세먼지를 많이 발생시키는 디젤을 대체함으로써 대기 질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자동차는 LPG 트럭이 10만대 이상 판매되고 각 차량이 연간 1만㎞ 주행 시마다 매년 온실 가스 배출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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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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