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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M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가 시리즈 B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 규모는 2000만달러(270억원)에 달하며, 인터베스트, 뮤렉스파트너스, SK텔레콤, KB인베스트먼트, LG테크놀로지벤처스 등 여러 투자사가 참여했습니다. 이를 통해 올거나이즈의 누적 투자유치금은 468억원(3500만 달러)까지 증가했습니다.

올거나이즈는 AI(인공지능) 기술과 솔루션을 활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스타트업으로, 2017년 이창수 대표가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했습니다. 현재는 한국, 미국, 일본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대카드, KB증권, 일본 SMBC 금융그룹 등 글로벌 기업과 공공기관을 포함한 200개 이상의 기업에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본 내에서 높은 수요를 경험하고 있어 2022년에는 본사를 일본으로 이전하고, 2025년에는 일본 증시에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생성 AI 기술을 활용한 알리 LLM 올인원 플랫폼으로 사업 모델을 확장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LLM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앱 빌더, 특정 산업 특화 LLM, 앱 마켓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알리 LLM 앱 빌더를 통해 기업들은 노코드 형태로 맞춤형 LLM 앱을 쉽게 제작할 수 있습니다.

이번 투자는 강동민 대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올거나이즈는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AI 기술을 통해 다양한 산업 및 기업에 가치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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