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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가 히밥의 먹성에 깜짝 놀란 사연을 공개한다

LG U+모바일TV의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2에는 MZ 아이콘 모델 박제니와 구독자 150만 명을 보유한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히밥은 시청자의 질문 중 "죽을 때까지 딱 한 음식만 먹을 수 있다면 어떤 음식을 고를 거냐"에 곱창을 선택했다. 그러자 풍자는 "소 곱창 몇 인분까지 먹을 수 있냐"고 물었고, 히밥은 흔히 생각하는 1인분 단위가 아니라 "곱창은 10m 정도"라고 대답하여 출연진들을 경악시켰다.

풍자는 이어서 "(히밥에게) 곱창 사줬는데 140만 원 나왔다"며 계속해서 주문을 하느라 고생했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한편, 한혜진은 히밥에게 밥을 사주겠다고 약속했다가 급히 취소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제작진은 히밥을 위해 특별히 초밥을 준비했으나, 히밥은 "초밥은 최대 250개까지, 평균 100 접시 먹는다"라며 초 비상이 걸리게 만들었다. 이후에도 히밥은 라면을 추가로 주문해 제작진들을 고생시켰다고 한다.

또한, 예비 고3인 여고생 모델 박제니는 한혜진에게 어떤 선배인지 물었다. 이에 박제니는 "겉바속촉 선배"라고 밝히며 "방송에서 보는 이미지와 전혀 다르다"고 덧붙였다. 이런 발언으로 인해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히밥의 먹방 실력과 풍자의 유머감각이 어우러진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2의 특별한 에피소드는 오는 30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기대되는 방송으로 많은 시청자들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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