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LG 대표가 바이오와 인공지능 분야의 미래준비 현황과 육성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미국 보스턴과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LG 대표가 수년간 이어온 미래준비 행보를 글로벌로 확장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LG는 ABC(AI·Bio·Cleantech) 분야를 미래성장동력으로 삼고 역량 강화와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해와 올해에는 마곡 LG AI연구원, 오송 LG화학 생명과학 공장, 마곡 LG화학 R&D 연구소, 청주 LG화학 양극재 공장 등을 방문하며 미래준비를 가속화했다. 또한, ABC 분야를 육성하기 위한 조직 체계를 마련하고 앞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미국 보스턴이 글로벌 바이오 산업의 메카로 불리며 바이오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이 2000여 개가 밀집해 있다. LG화학 생명과학본부도 2019년 보스턴에 이노베이션센터를 설립하여 바이오 분야의 혁신 기술 도입과 글로벌 신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미국의 항암신약 기업인 아베오 파마슈티컬스(Aveo Pharmaceuticals)를 인수하여 사무실을 생명과학 보스턴 법인과 통합하고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LG 대표는 이번 방문에서 보스턴과 토론토를 방문하여 바이오와 AI 분야의 미래성장동력을 점검했다. 미래준비 행보를 계속 이어가며 LG는 ABC 분야에서 전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