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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2050년까지 탄소 배출 넷제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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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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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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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2050년까지 "넷제로" 탄소 배출 달성을 위한 노력 투입

LG화학은 "지속가능성"을 핵심 경쟁력과 최우선 경영 과제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 사업 영역에서 체질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2020년에는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탄소 감축 목표를 상향 조정하고,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2050년까지 탄소 배출을 예상치 대비 2000만t까지 줄여야 한다. 이는 화석연료 차량 830만 대가 1년 동안 배출하는 탄소량과 약 1억4000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규모이다.

LG화학은 탄소 감축을 위해 혁신 공정 도입, 친환경 원료·연료 전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회사는 전 세계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태양광, 풍력 등에서 나오는 재생에너지로 100% 전환할 계획이다.

지난해, LG화학은 녹색프리미엄제를 통해 연간 107G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낙찰받았다.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를 생산하는 청주 양극재 공장 등 주요 사업장에서는 재생에너지를 이용하여 전력을 조달한다. 또한 2019년에는 국내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중국 내에서 직접 전력 구매를 통해 연간 140GWh의 재생에너지를 확보하였고, 중국 장쑤성과 우시 양극재 공장, 저장성 전구체 공장도 재생에너지로만 가동되고 있다.

이 외에도 LG화학은 친환경 PCR 플라스틱과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 등 폐플라스틱 자원의 선순환을 위한 제품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19년에는 세계 최초로 친환경 PCR 화이트 ABS 상업 생산에 성공하였다. 기존에는 ABS 재활용 시 강도가 약해지고 색이 변하는 등의 단점이 있었으며, 검은색과 회색으로만 제작할 수 있었다. LG화학은 재활용 ABS의 물성을 기존 제품과 동등한 수준으로 개선하였으며, 업계 최초로 하얀색으로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LG화학은 이러한 지속가능한 경영 노력을 통해 탄소 배출을 감축하고 친환경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여 미래의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모범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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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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