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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토요타에 2조8000억원 규모로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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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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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토요타에 2조8000억원 규모로 양극재 공급 계약 체결
LG화학이 전기차용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를 세계 1위 자동차기업인 토요타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토요타의 북미 자체 배터리 생산체계 구축을 지원하게 되었으며, 이는 토요타의 전동화 전략의 핵심적인 부분이다. LG화학은 미국 테네시주에 건설 중인 양극재 공장을 중심으로 북미 시장을 겨냥한 배터리 소재 확장전략을 추진 중인데, 이는 토요타의 전략과 잘 맞아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화학은 10일 토요타의 북미 생산·기술 담당 법인인 TEMA(Toyota Motor Engineering & Manufacturing North America)와 2조 8000억원 규모의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30년까지로 약 10년에 걸친다. 이 양극재는 토요타의 북미 자체 배터리 생산 프로젝트에 활용될 예정이다. 양극재는 배터리의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적인 소재로, 니켈, 망간, 코발트, 알루미늄 등을 혼합하여 만들어진다. 이 과정에서 배터리의 출력과 안전성이 좌우된다. 토요타는 2030년까지 약 72조원을 투자하여 30종의 전기차와 자체 배터리를 생산하며, 연간 전기차 350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 중 북미에서만 연간 100만대를 팔 아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토요타는 급성장하는 북미 전기차 시장을 전동화 전략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 LG화학의 배터리 소재의 글로벌 확장 전략이 이러한 토요타의 전동화 전략과 일치하는 것으로 업계에서 분석된다. LG화학은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약 4조원을 투자하여 2025년까지 연산 12만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건설 중이다. 이는 미국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장이다. 또한, 모로코 등 해외에도 양극재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LG화학은 2022년까지 연산 30만톤의 양극재 생산 능력을 보유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계약을 통해 LG화학은 토요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전기차 강자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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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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