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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어려운 시기 속에서 자금 투자 방침으로 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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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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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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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어려움 속에서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에 집중

LG화학은 현재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범용 화학 분야의 부진과 함께 이차전지 소재 분야도 시황 악화 등의 영향을 받고 있다. 이에 LG화학은 저수익 석유화학 사업을 정리하면서 얻은 자금을 미래 신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지난 27일, LG화학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1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4조5415억원으로 18.8% 증가했으나, LG에너지솔루션 등을 제외한 직접 사업 영업이익은 968억원에 그쳤다.

석유화학 부문에서는 영업손실 127억원이 발생했다.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화학 제품 수요가 부족하다는 것과 중국의 대규모 범용 화학 부문 증설로 인한 과잉 공급 문제가 겹쳤기 때문이다. LG화학의 CFO인 차동석은 이날 실적발표 이후 컨퍼런스콜에서 "석유화학의 경우 저조한 시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전지재료 사업 역시 유럽 전기차 시장 성장세의 둔화와 메탈 가격 하락으로 인해 수익성이 감소했다. 3분기 전망도 좋지 않다. 2분기에 급락한 메탈 가격이 제품 판가에 본격적으로 반영되어 전지재료 사업의 매출과 수익성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특히, 주력 제품인 양극재의 경우 판가가 20% 하락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LG화학은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사업구조 혁신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 있기 때문이다. LG화학은 이차전지 소재, 친환경 소재, 혁신신약 등 3대 신성장 동력의 매출 비중을 지난해의 21%(6조6000억원)에서 2030년까지 57%(40조원)로 확대하는 작업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LG화학은 기존에 발표한 대로 범용 석유화학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범용보다는 고부가가치 소재에 더욱 집중해 나갈 것이다. 이를 통해 LG화학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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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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