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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웹OS 파트너 서밋 2023 개최
LG전자는 19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웹OS 파트너 서밋 2023을 개최한 것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30개국 콘텐츠 사업자 및 개발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웹OS 파트너 서밋은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TV 사업 리더십을 기반으로 웹OS 플랫폼의 생태계를 확대하고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은 "올레드 TV 10년의 리더십과 스마트 TV 플랫폼 웹OS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정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을 제시했다. 그는 또한 "LG전자는 더 이상 단순한 하드웨어 제조업체가 아니라 다양한 세대에 차별화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장 혁신적이고 개방적인 소프트웨어를 갖춘 플랫폼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 LG전자는 플랫폼 및 서비스 분야에서의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앞장설 방침이다. 지난 7월에는 조주완 사장이 미래비전을 통해 이와 관련된 방침을 밝혔다. 또한 LG전자는 웹OS를 구동하는 LG 스마트 TV뿐 아니라 타 TV 브랜드와 다른 제품군에도 웹OS를 공급함으로써 2026년까지 웹OS 사업 모수를 3억대로 확대할 예정이다.

웹OS는 2014년에 처음 선보인 이후로 전 세계 2억대 이상의 LG 스마트 TV에서 사용되는 운영 체제로 알려져 있다. LG전자는 웹OS를 활용하여 플랫폼 생태계를 대폭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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