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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CES에서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공개한다

LG전자가 세계 최대의 전자 전시회인 CES 2024에 참가하여 차별화된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전시규모를 지난해와 동일한 2044㎡로 유지하면서 가전 제품뿐만 아니라 B2B(기업간 거래)와 모빌리티(이동 수단) 등으로 확장된 제품을 대거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 시작 전부터 글로벌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CES에서 LG전자는 "고객의 미래를 다시 정의하다"라는 주제로 전시관을 꾸미게 되었다. 세계 최초로 무선 투명 4K OLED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를 전면에 배치하였다. 또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통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홈 솔루션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빛을 스스로 내는 올레드 TV의 우수한 화질을 유지하며 여러 가지 장점을 더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제품은 선이 없는 최초의 투명 올레드 TV로서 LG전자의 기술력을 탁월하게 발휘하고 있다. 기존 프로세서보다 4배 이상의 AI 성능을 보여주며 그래픽 성능과 웹OS 앱 프로세싱 속도도 개선되었다.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은 "시그니처 올레드 T로 TV의 한계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스마트홈 전시존에서는 올해 CES의 핵심인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LG의 가전 연결 솔루션인 LG 씽큐를 활용하여 집 안 곳곳에 설치된 센서와 IoT 기기를 연결하고 스스로 기기를 제어하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AI를 활용한 가사 생활 도우미 역할을 하는 스마트홈 에이전트도 소개될 예정이다.

LG전자는 CES를 통해 혁신적인 제품과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LG전자의 기술력과 비전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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