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가전업계 경쟁 치열해지는 상반기 호실적 발표
올해 하반기에는 가전업계에서 치열한 선두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LG전자와 삼성전자는 이들 양대 라이벌이 상반기에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글로벌 경기침체와 원가 압박 등의 대외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며, "업체 간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현재는 계절적인 성수기를 맞아 가전 업계가 대형 TV 등 프리미엄 가전 제품에 주력하여 "수익성 개선"을 위한 준비에 나선 상황이다.
LG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2.7% 증가한 19조 998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3% 감소한 7419억원이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40조 4143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2조 2393억원으로 전년 대비 18.1% 감소한 것이다. 이번 분기에는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어 잠정실적보다 영업이익이 1510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의 주력사업인 가전(H&A) 사업부문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감소한 7조 9855억원이나, 영업이익은 38.3% 증가한 6001억원으로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또한, TV를 중심으로 한 HE(홈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은 매출액은 9% 줄어든 3조 1467억원이지만, 영업이익은 1236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이루어졌다.
LG전자는 3분기에도 수요감소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보급형 제품을 확대하고 선제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유통 거래선의 재고 축소 움직임 등 시장 환경은 당분간 어려움이 지속될 것"이라며 "원재료의 안정적인 유지와 비용 절감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반기 가전업계에서는 LG전자와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LG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2.7% 증가한 19조 998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3% 감소한 7419억원이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40조 4143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2조 2393억원으로 전년 대비 18.1% 감소한 것이다. 이번 분기에는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어 잠정실적보다 영업이익이 1510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의 주력사업인 가전(H&A) 사업부문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감소한 7조 9855억원이나, 영업이익은 38.3% 증가한 6001억원으로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또한, TV를 중심으로 한 HE(홈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은 매출액은 9% 줄어든 3조 1467억원이지만, 영업이익은 1236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이루어졌다.
LG전자는 3분기에도 수요감소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보급형 제품을 확대하고 선제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유통 거래선의 재고 축소 움직임 등 시장 환경은 당분간 어려움이 지속될 것"이라며 "원재료의 안정적인 유지와 비용 절감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반기 가전업계에서는 LG전자와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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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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