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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한국 최초 종합 전자 부품기업 글로벌 성장

LG이노텍은 1970년에 창립된 한국 최초의 종합 전자 부품기업으로서,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소재 및 부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LG이노텍은 모바일, 자동차, 디스플레이, 반도체,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소재, 소자, 부품 및 모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매출과 수출액이 각각 19조6000억원, 18조6000억원으로 기록되었습니다. 특히, 수출액은 2020년 8조8000억원에서 2022년 18조6000억원으로 크게 증가하여 최근 3년간 연평균 39%의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LG이노텍의 2020~2022년 매출 대비 수출 비중은 평균 94%에 이르며, 대부분의 생산 제품이 수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출 성과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폴란드, 멕시코 등 다섯 개의 생산법인과 미국, 중국, 일본, 대만, 독일 등 여덟 개의 판매 거점을 통해 이뤄진 결과입니다. 또한, 글로벌 소재 및 부품 시장에서 자리매김한 성과로 볼 수 있습니다.

LG이노텍은 국내에 여섯 개의 연구소와 여덟 개의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조 단위의 설비투자를 실시하여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판소재, 전자장치 부품, 광학솔루션 부문에서 독보적인 원천기술을 축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LG이노텍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도 역량을 기울이고 있으며, 유망한 신규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며 글로벌 1위 소재, 부품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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