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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IPTV U+tv를 OTT 시청에 최적화된 U+tv 넥스트로 개편

LG유플러스는 자사 IPTV인 U+tv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청에 최적화된 U+tv 넥스트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U+tv 넥스트는 주문형 비디오(VOD)와 OTT를 편리하게 재생하는 런처(첫 화면), 빨라진 콘텐츠 탐색이 가능한 홈 화면, 오늘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 VOD 상품과 OTT 가격을 비교하는 OTT 비교 등이 특징이다.

U+tv 넥스트를 켜면 런처를 통해 실시간 방송을 시청하면서 OTT 콘텐츠를 동시에 탐색할 수 있다. 런처에서는 넷플릭스 등의 OTT와 고객의 TV 프로필에 따라 개인화된 VOD와 실시간 방송 콘텐츠도 볼 수 있다. 또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한 앱들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메뉴가 추가되어 접근성이 향상되었다.

홈 화면은 심플하게 좌측 메뉴와 중앙 메뉴로 구성되었다. NOW 관에서는 최신 인기 콘텐츠를 중심으로 탐색할 수 있으며, 각 장르별로 모아놓은 4개의 전용관을 통해 VOD와 OTT를 구분 없이 보고 싶은 콘텐츠를 찾을 수 있다.

국내 유료 방송 사업자 중 최초로 추가된 OTT 비교 기능은 VOD 가격과 IPTV 월정액 상품 또는 다른 OTT 서비스의 구독료를 비교해준다. 이 기능은 고객의 OTT 구독 여부도 함께 제공하여 중복 구매를 방지하고, 보고 싶은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LG유플러스는 U+tv 넥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향상된 OTT 시청 환경과 다양한 콘텐츠 탐색 기능을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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