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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월간 구독 형태로 모바일 보안 솔루션 출시

LG유플러스는 구독 서비스 영역을 넓히기 위해 월간 구독 형태로 모바일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보안업체 맥아피의 모바일 보안 솔루션인 맥아피 프라이버시 가드를 구독 플랫폼인 유독에서 단독 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솔루션은 바이러스, 악성소프트웨어, 스파이웨어, 랜섬웨어 등의 모바일 기기 공격을 방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개인정보 모니터링, 보안 가상사설망(VPN) 등의 다양한 보안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이 솔루션은 월 3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맥아피의 연간 6만원에 이용 가능한 자체 구독상품 대비 월 1100원으로 저렴하다. 또한 1회 구독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등의 모바일 기기 3대에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번 보안 솔루션 출시로 유독에서 제공 중인 구독상품의 종류는 149개로 늘어났다. 유독은 이 외에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음악 스트리밍, 도서, 단기 렌탈 등 13개 분야에서 구독 형태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여러 상품을 함께 구독하면 최대 31%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조합 상품도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모바일 보안 솔루션 출시를 기념하여 다음달 9일까지 해당 솔루션을 구매한 후 구매 후기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첨을 통해 아이폰15프로 128GB를 1명에게, 교촌 레허반반순살과 콜라 1.25L를 5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 모두에게는 메가MGC커피 아메리카노가 선물로 제공된다. 최근 3개월 이내에 유독에서 상품을 구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해당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안병경 LG유플러스 구독사업담당은 "구독 플랫폼을 통해 세계적인 보안 리더인 맥아피의 전용상품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고객이 원하는 특화 상품을 운영하는 데에 사업 초점을 맞추겠다"고 전했다.

이번 LG유플러스의 모바일 보안 솔루션 출시로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용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기기에 대한 보안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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