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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자녀 양육 고민 해결 부모 전용 서비스 부모나라 출시

LG유플러스는 20일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부모 전용 서비스 부모나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 2017년에 IPTV 부가 서비스로 출시된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를 지난해 앱 전용 구독 서비스로 개편한 후, 이번에는 아이들나라에 있던 부모 대상 서비스를 분리하고 확대해 부모나라로 선보이게 되었다.

부모나라는 여러 가지 육아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놀이구조대는 무료 놀이 장소 정보를 제공한다. 지역을 설정하면 거리순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 박물관, 도서관 등 어린이 프로그램 정보, 공원, 숲 체험원 등을 추천해준다. 또한, 양육 가이드는 자녀와 부모의 성향을 기반으로 한 연령별 맞춤형 양육 가이드를 제공하며, 아이의 건강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자라게 할 대화법을 안내한다. 또한, 아이들나라와 연계된 워크지도와 자녀 성장 리포트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26일 첫선을 보이는 놀이구조대는 무료 놀이 장소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위치를 설정하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 박물관, 도서관 등의 어린이 프로그램 정보 및 공원, 숲 체험원 등을 거리순으로 추천해준다.

양육 가이드는 영재 발굴단 멘토로 알려진 공부두뇌연구원장 노규식 박사와 공동으로 개발되었다. 아이의 훈육, 감정 표현 연습, 습관 형성, 숫자, 과학, 영어 학습 놀이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성격유형지표 MBTI와 빅(Big)5 성격이론을 기반으로 한 성향 진단 테스트도 제공된다. 자녀의 연령에 맞춰 매주 새로운 양육 가이드를 추천해준다.

또한, 도서 엄마의 말 공부 365의 콘텐츠도 제공된다. 매일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며,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따뜻한 말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아이들나라 콘텐츠와 연계된 워크지도를 활용하면 자녀와 함께 더욱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부모나라를 통해 부모들은 자녀 양육에 대한 더욱 적절한 지침과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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