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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뉴스’ 구독자 10만명 돌파…경제 뉴스 선호

LG유플러스는 8일, 뉴스 무료 구독 서비스인 ‘U+뉴스’의 구독자가 10개월 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U+뉴스는 ‘타불라’와 제휴하여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데이터 기반 맞춤형 뉴스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로, 구독자는 문자메시지로 원하는 분야의 뉴스를 확인할 수 있다. 파일럿 서비스로 2022년 8월부터 LG유플러스 고객을 대상으로 시작되었으며, 지난해 4월에는 전 국민으로 서비스 이용 대상을 확대하였다.

이를 통해 지난해 4월 약 3만명이었던 구독자는 서비스 정식 출시 10개월만인 지난해 12월 기준 10만명을 돌파하였다. 또한, 매일 꾸준히 U+뉴스를 이용하는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약 6만명으로 집계되었다.

LG유플러스가 U+뉴스 구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구독자들이 선호하는 뉴스 콘텐츠는 경제(51%)였다. 이어서 문화·라이프(44%), 연예(37%), 테크(34%), 스포츠(33%), 정치(33%) 순으로 많은 선택을 받았다.

U+뉴스는 지난해에 총 1만1130개의 기사를 선정해 1,137만건의 문자를 구독자에게 전달하였다. 1년 내내 U+뉴스를 구독한 고객은 365일 중 246번의 아침 뉴스를 문자로 받았으며, 3,960개의 기사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었다.

LG유플러스 광고커머스 사업단장인 김태훈 상무는 “매일 아침 문자 메시지로 원하는 분야의 주요 뉴스 콘텐츠를 전달하는 큐레이션 기능 덕분에 U+뉴스 구독자가 빠르게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독자가 U+뉴스를 통해 관심 분야의 정보를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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