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2분기 영업이익 4606억원으로 하향 조정 - GM 볼트 리콜 분담금 추가 발생
LG에너지솔루션 2분기 영업이익 4600억원으로 하락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116억원에서 4606억원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에 결정된 제너럴모터스(GM) 볼트 전기차 리콜 분담금이 추가로 발생한 결과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7일 발표한 잠정 영업이익에서는 미국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관련 보조금 1109억원을 포함한 6116억원을 기록했지만, 이후 공시한 최종 영업이익은 4606억원으로 조정되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GM과 협의를 통해 GM 볼트 리콜 과정에서 발생한 재료비 원가상승 영향 중 LG의 부담분을 LG전자와 당사가 각각 50%씩 비용으로 반영한 일회성 충당금 1510억원이 포함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 LG에너지솔루션은 GM이 배터리를 공급받던 전기차 GM 볼트EV 모델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하면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총 14만여대에 대한 리콜을 결정한 바 있다.
리콜 비용 중 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의 분담금은 1조4000억원으로 책정되었고, 양사는 이를 각각 7000억원씩 부담하기로 합의하여 지난해 재무제표에 반영한 바 있다.
그러나 아직 리콜 작업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최근 2분기 영업이익 감소폭은 어느 정도 예상되었던 부분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리콜 문제를 해결하고 영업이익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116억원에서 4606억원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에 결정된 제너럴모터스(GM) 볼트 전기차 리콜 분담금이 추가로 발생한 결과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7일 발표한 잠정 영업이익에서는 미국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관련 보조금 1109억원을 포함한 6116억원을 기록했지만, 이후 공시한 최종 영업이익은 4606억원으로 조정되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GM과 협의를 통해 GM 볼트 리콜 과정에서 발생한 재료비 원가상승 영향 중 LG의 부담분을 LG전자와 당사가 각각 50%씩 비용으로 반영한 일회성 충당금 1510억원이 포함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 LG에너지솔루션은 GM이 배터리를 공급받던 전기차 GM 볼트EV 모델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하면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총 14만여대에 대한 리콜을 결정한 바 있다.
리콜 비용 중 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의 분담금은 1조4000억원으로 책정되었고, 양사는 이를 각각 7000억원씩 부담하기로 합의하여 지난해 재무제표에 반영한 바 있다.
그러나 아직 리콜 작업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최근 2분기 영업이익 감소폭은 어느 정도 예상되었던 부분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리콜 문제를 해결하고 영업이익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현대자동차그룹, 국내 대학들과 탄소중립 기술 개발에 나선다. 23.07.27
- 다음글LG에너지솔루션, 잠정실적 정정 공시에 주가 하락 23.07.27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