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스타트업 민테크와 지분 투자 협약 체결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스타트업에 지분 투자를 진행하여 오픈 이노베이션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배터리 진단 솔루션 스타트업 민테크와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분투자를 진행했습니다. 민테크는 전기차 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배터리 상태와 성능 진단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현대자동차 등과 파트너로 협업하고 있습니다. 민테크는 자체 개발한 배터리 진단 알고리즘을 통해 기존 2시간 이상 걸리던 시스템을 20분으로 단축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투자로 LG에너지솔루션은 민테크와 함께 자사 배터리에 최적화된 배터리 진단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를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다양한 스타트업에 전략적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인공지능(AI) 기반의 고장 예지 솔루션 전문 기업 원프레딕트에 지분투자를 결정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설비 고장을 예방하여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였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위한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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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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