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권영수 퇴임 예상
LG에너지솔루션, 권영수 부회장 퇴임 예상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22일 임원 인사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영수 부회장이 퇴임하고 김동명 사장(자동차전지사업부장)이 신임 CEO로 승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21년 11월, 권 부회장은 CEO로 임명되었으며, 그동안 글로벌 선두 전기차 배터리 업체로 LG에너지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세계적인 고금리와 전기차 시장 수요 감소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미래를 위한 내실을 다지기 위해 세대 교체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79년에 LG전자에 입사한 권 부회장은 44년 동안 회사를 섬기며 LG의 중요한 인사로 알려져 있다.
권 부회장은 아직 향후 거취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그는 최근에는 자신을 둘러싼 포스코 회장 취임설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처음부터 일축했다.
한편, 김동명 사장은 1998년에 LG화학 배터리 연구센터로 입사했으며, 그 후 2014년에는 모바일전지 개발센터장, 2017년에는 소형전지사업부장을 역임한 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자동차전지사업부장을 맡고 있다. 김 사장은 중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 생산 공법 혁신,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편, LG화학도 22일 중에 인사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기존 신학철 부회장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22일 임원 인사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영수 부회장이 퇴임하고 김동명 사장(자동차전지사업부장)이 신임 CEO로 승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21년 11월, 권 부회장은 CEO로 임명되었으며, 그동안 글로벌 선두 전기차 배터리 업체로 LG에너지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세계적인 고금리와 전기차 시장 수요 감소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미래를 위한 내실을 다지기 위해 세대 교체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79년에 LG전자에 입사한 권 부회장은 44년 동안 회사를 섬기며 LG의 중요한 인사로 알려져 있다.
권 부회장은 아직 향후 거취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그는 최근에는 자신을 둘러싼 포스코 회장 취임설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처음부터 일축했다.
한편, 김동명 사장은 1998년에 LG화학 배터리 연구센터로 입사했으며, 그 후 2014년에는 모바일전지 개발센터장, 2017년에는 소형전지사업부장을 역임한 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자동차전지사업부장을 맡고 있다. 김 사장은 중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 생산 공법 혁신,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편, LG화학도 22일 중에 인사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기존 신학철 부회장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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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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