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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제1회 LG에너지솔루션 산학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이 컨퍼런스는 서울대, KAIST 등 국내 17개 주요 대학의 교수진, 석·박사과정 학생 및 학부생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라이브로 진행되었습니다.

국내 배터리 업계에서 이런 대규모 산학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한 것은 LG에너지솔루션이 처음이었습니다. 이 컨퍼런스는 학계와 산업계가 우수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차세대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고, 연구개발(R&D) 생태계를 구축하며, 중장기적으로는 우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주요 경영진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습니다. 그 중에는 CPO(최고생산·구매책임자) 김명환 사장, CTO(최고기술책임자) 신영준 부사장, CDO(최고디지털책임자) 변경석 전무, 소형전지개발센터장 노세원 전무, 자동차개발센터장 최승돈 전무, 제조혁신센터장 정재한 전무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대학 교수진들의 차세대 배터리 등 산학협력 연구성과 발표와 대학원생 연구성과 포스터 발표, 채용 설명회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차세대 배터리와 최신 2차전지를 주제로 주요 대학 교수진들의 산학협력 과제 60건이 소개되었으며, 차세대 배터리 세션과 최신 2차전지 세션에서는 각각 리튬메탈전지, 전고체전지, 리튬황전지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학계와 산업계의 협력을 강화하고 연구 개발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들을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차세대 배터리 시장에서 더욱 탁월한 성과를 이루고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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