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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은 김동명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배터리 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1998년부터 회사에 입사하여 R&D, 생산, 상품기획, 사업부장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는 2014년부터는 모바일 전지 개발센터장, 2017년에는 소형 전지 사업부장을 거쳐 2020년부터는 자동차 전지 사업부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회사 측은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시기를 내실을 다지는 기회로 삼기 위해서는 배터리 생태계를 주도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전문성과 창의적인 융합을 이끌 수 있는 젊은 리더십을 필요로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하여 김동명 사장이 최적의 인물로 판단되었습니다.

김동명 사장은 1969년에 태어났으며, 연세대에서 금속공학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 후 KAIST에서 재료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는 2014년에는 Mobile 전지 개발센터장으로 임명되었으며, 2017년에는 소형 전지 사업부장으로 승진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자동차 전지 사업부장으로 임명되었고, 2023년에는 사장으로 승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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