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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임원 인사로 안정과 변화의 균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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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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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

작성일 23-11-2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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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은 안정과 변화의 균형을 중심으로한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경영능력이 인정받은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이 LG디스플레이 신임 CEO로 임명되었고,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은 퇴임하게 되었다. 또한, 권봉석 LG 부회장과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계속하여 유임되었으며, LG전자 사장인 조주완의 승진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23일 오후 LG디스플레이는 이사회를 열고 정 사장을 신임 CE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정 사장은 2019년부터 LG이노텍을 이끌며 주요 소재·부품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등 경영능력을 인정받아왔다. LG이노텍은 정 사장의 취임 이후 연간 매출액이 9조원에서 20조원으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2021년과 2022년에는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연속 1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정 사장은 스마트폰을 비롯한 카메라 모듈을 주로 미국 애플 등에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정 사장에게 주어진 가장 큰 과제는 6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이다. 정 사장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입증했지만, 경영 여건은 여전히 어렵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공급망 차질로 인해 외부적인 환경은 어렵다고 할 수 있다. 특히 LG디스플레이의 주력 시장인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시장의 성장은 더디며, 중국 등과의 경쟁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올해도 연간 적자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LG그룹은 안정과 변화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임원 인사를 실시하였다. 경영능력을 인정받은 정 사장의 LG디스플레이 CEO 임명은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실적 개선을 위한 전략을 세우는 중요한 결정이었다. 앞으로 LG그룹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더욱 혁신적이고 안정적인 경영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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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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