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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C(고객확인제도)에 인공지능 얼굴인식이 활용될 것"

최근 SK증권의 모바일거래시스템 주파수3에서 인공지능 얼굴인식 기반의 본인 인증 서비스가 개시되었습니다. 이를 공급한 AI 영상인식 전문기업 씨유박스는 "서비스가 공급 후 안정화 단계를 거쳐 개시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e-KYC 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씨유박스는 2022년부터 신한투자증권을 시작으로 신한카드와 SK증권에 e-KYC(비대면 본인인증) 솔루션을 공급해왔습니다. 국내 AI 얼굴인식 기업 중에서 가장 많은 금융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하였습니다. 이번에 SK증권 주파수3에 공급된 기능은 원스톱 고객정보 찾기에 탑재되었습니다. 이 서비스는 AI 얼굴인식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보안성을 강화한 것입니다. 또한 모바일 OTP(일회용 비밀번호) 발급과 비대면 계좌개설 등 모바일 거래 시스템 전반에 걸쳐 얼굴인식 서비스가 도입되었습니다.

씨유박스는 "2021년에 미국표준기술연구소(NIST)의 얼굴인식 벤더 테스트에서 5개 부문 중 세계 1위를 기록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얼굴인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는 높은 보안 수준이 요구되는 금융권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던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비대면 금융 거래 시 실명 확인이 필요한 모든 서비스에 얼굴인식을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얼굴인식 외에도 신분증 OCR(광학문자인식)과 신분증 진본판독 등 자체 AI 기술을 도입하여 프리미엄 e-KYC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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