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Q 실적 개선에 기여한 B2C와 B2B 사업 성장세
KT, B2C와 B2B 사업 성장에 힘입어 2Q 실적 크게 개선
KT는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와 B2B(기업 간 거래) 사업의 고른 성장과 그룹사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KT는 7일 올해 2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 6조 5475억원, 영업이익 57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25.5% 증가한 수치이다. 별도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한 4조 4874억원, 영업이익은 34.2% 증가한 4075억원이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주력인 B2C 통신사업 매출이 2조 37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했다. 5G 가입자 확대가 큰 도움이 되었으며, 2분기에는 전체 휴대폰 가입자의 68%를 차지하는 928만명의 가입자를 유치했다. 또한 해외 여행 증가와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로밍 수요 증가로 로밍 사업이 전 분기에 이어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 초고속 인터넷 역시 고품질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로 기가인터넷 판매 비중이 늘어나며 매출이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B2C 플랫폼 사업 매출은 55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미디어 부문 중에서는 IPTV(인터넷 TV) 사업 매출이 VOD(주문형 비디오)·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결합 요금제 및 프리미엄 요금제 중심의 가입자 증가로 전년 동기에 비해 1.2% 증가했다. 지난해 10월에 기존의 올레tv에서 새롭게 개편한 지니 TV 론칭에 이어, 올해에는 STB(셋톱박스)와 무선 인터넷 공유기, AI 스피커를 하나로 합친 올인원 STB 사운드바를 선보였다.
B2B 통신사업 매출은 50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특히 기업 인터넷 사업은 CCTV용 전용회선 수요 증가와...
KT는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와 B2B(기업 간 거래) 사업의 고른 성장과 그룹사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KT는 7일 올해 2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 6조 5475억원, 영업이익 57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25.5% 증가한 수치이다. 별도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한 4조 4874억원, 영업이익은 34.2% 증가한 4075억원이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주력인 B2C 통신사업 매출이 2조 37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했다. 5G 가입자 확대가 큰 도움이 되었으며, 2분기에는 전체 휴대폰 가입자의 68%를 차지하는 928만명의 가입자를 유치했다. 또한 해외 여행 증가와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로밍 수요 증가로 로밍 사업이 전 분기에 이어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 초고속 인터넷 역시 고품질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로 기가인터넷 판매 비중이 늘어나며 매출이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B2C 플랫폼 사업 매출은 55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미디어 부문 중에서는 IPTV(인터넷 TV) 사업 매출이 VOD(주문형 비디오)·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결합 요금제 및 프리미엄 요금제 중심의 가입자 증가로 전년 동기에 비해 1.2% 증가했다. 지난해 10월에 기존의 올레tv에서 새롭게 개편한 지니 TV 론칭에 이어, 올해에는 STB(셋톱박스)와 무선 인터넷 공유기, AI 스피커를 하나로 합친 올인원 STB 사운드바를 선보였다.
B2B 통신사업 매출은 50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특히 기업 인터넷 사업은 CCTV용 전용회선 수요 증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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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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