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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지난해 말 조직개편 이후 외부 인사 대거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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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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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5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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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조직개편 이후 외부 인사 대거 영입

KT가 지난해 말 조직개편 이후 공석이던 임원 자리에 외부 인사를 대거 영입했다고 알려졌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신임 감사실장에 추의정 전무를, 컴플라이언스추진실장에 허태원 상무를 영입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말 조직개편에서 기존의 윤리경영실을 감사실과 컴플라이언스추진실로 분리한 것에 따른 조치였으며, 이 자리를 검사 출신 인사들로 채웠다.

추 전무는 2006년 사법연수원 35기로 검사로 임관한 후, 대검찰청 반부패부 검찰연구관, 서울중앙지검 반부패부 검사, 방송통신위원회 법률자문관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법무법인에서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었다. 허 상무는 2004년 사법연수원 33기로 검사로 임관한 후,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거쳐 법무법인 율정과 법무법인 아인 대표변호사로 활동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KT는 이전에도 임원 인사에서 법무실장으로 이용복 부사장을 영입한 적이 있다. 이 부사장은 사법연수원 18기 출신으로, 대구지검과 서울남부지검에서 부장검사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과거 국정농단 특검에 참여한 경력도 있다.

또한 KT는 AI테크랩장에 윤경아 상무를 선임했다. 윤 상무는 SK텔레콤에서 AI 분석 및 솔루션 개발, 현대카드에서 플랫폼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KT는 이전에도 조직개편 과정에서 AI 연구개발 조직 강화를 위해 AI2X랩에 더해 AI테크랩을 신설한 바 있다.

KT는 이번 외부 인사 영입을 통해 조직 내부 운영의 투명성과 윤리경영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KT의 외부 인사들이 차별화된 전문성을 발휘하여 회사의 성과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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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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