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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이폰 12와 아이폰 12 프로 공식 출시..."5G 스마트폰 첫 도입"

KT는 30일,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인 아이폰 12와 아이폰 12 프로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KT는 전날 밤 11시에는 아이폰 12 출시를 기념해 유튜브 생중계로 비대면 라이브 전야제를 열었다. 이 행사에서는 IT 전문 BJ 가전주부와 MC 박권이 아이폰 12 시리즈와 KT 서비스를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프로야구 KT 위즈 응원단장 김주일과 치어리더 정유민, 김한슬도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고객들은 특별 혜택으로 아이폰 12를 오전 7시에 배송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벨킨 강화유리와 ON식당 밀키트도 함께 배송되었다.

또한, KT는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2020 ON식당 바이크 스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야외에서 자전거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이색적인 프로모션이다.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바이크 스루 식당에서는 자전거 대여와 음식을 1초당 1.98원에 제공한다. 아이폰 12를 구매한 KT 고객들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프로모션을 이용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매일 정시에 미스터피자 세계 챔피언의 도우쇼 퍼포먼스와 버스킹 무대가 마련되었으며, 아이폰 12 체험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부산 해운대에서도 11월 6일부터 8일까지 ON식당을 운영할 예정이다.

KT는 새로운 아이폰을 사용하고 싶어하는 아이폰 마니아들을 위해 슈퍼찬스R이라는 1년 교체 프로그램을 출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단말기 24개월 할부금과 동일한 수준의 월 렌탈료로 1년만 사용하면 언제든지 새로운 아이폰으로 부담 없이 교체할 수 있는 렌탈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 1월 31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또한, KT 애플케어팩은 12개월마다 최대 2건의 파손을 보장해주는 애플케어(AppleCare) 서비스와 아이클라우드(iCloud) 매월 50GB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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