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김영섭호 출범 후 첫 조직개편 및 인사 실시 - 상무보 312명→264명 축소
KT, 김영섭호 출범 후 첫 조직개편...상무보 직급 축소 및 기술혁신부문 신설
KT는 올해 8월에 출범한 김영섭호의 첫 조직개편과 인사를 30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해 대표 공백으로 인한 인사 연기로 인해 2년 만에 진행된 정기 인사로, 상무보 직급의 축소와 기술혁신부문 신설이 주요 내용이었다.
기존에는 상무와 부장 사이에 위치한 상무보 직급은 KT만이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상무보 이상 임원들의 규모를 조정하기 위해 312명에서 264명으로 20% 축소되었다. 이에 따라 KT 내 임원은 98명에서 80명으로 줄고, 상무보는 312명에서 264명으로 대폭 줄었다.
KT는 조직 및 인사를 합리적으로 개편하여 준법경영을 강화하고, 대내외 신뢰 회복과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회사 관계자는 "과거에는 KT그룹사의 핵심 보직이 임원들의 퇴임 후에 활용되는 형태로 진행되었던 관행을 폐지하고, 전문성과 역량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인사를 배치하였다"라며 "젊고 능력 있는 인재들이 그룹사에 배치되어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기간 동안 논란이 되었던 사법 리스크 해소와 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법무·윤리(감사)와 경영지원 부서장을 외부 전문가로 영입했다. 또한, 역할이 중복되는 그룹 Transformation 부문을 해체하고 본 기능 중심의 조직개편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사 스탭인 최고전략책임자(CSO),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인사책임자(CHO) 등을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편제하여 경영지원 기능을 더욱 체계적으로 조직화할 계획이다.
KT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준비를 강화하며, 경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올해 8월에 출범한 김영섭호의 첫 조직개편과 인사를 30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해 대표 공백으로 인한 인사 연기로 인해 2년 만에 진행된 정기 인사로, 상무보 직급의 축소와 기술혁신부문 신설이 주요 내용이었다.
기존에는 상무와 부장 사이에 위치한 상무보 직급은 KT만이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상무보 이상 임원들의 규모를 조정하기 위해 312명에서 264명으로 20% 축소되었다. 이에 따라 KT 내 임원은 98명에서 80명으로 줄고, 상무보는 312명에서 264명으로 대폭 줄었다.
KT는 조직 및 인사를 합리적으로 개편하여 준법경영을 강화하고, 대내외 신뢰 회복과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회사 관계자는 "과거에는 KT그룹사의 핵심 보직이 임원들의 퇴임 후에 활용되는 형태로 진행되었던 관행을 폐지하고, 전문성과 역량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인사를 배치하였다"라며 "젊고 능력 있는 인재들이 그룹사에 배치되어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기간 동안 논란이 되었던 사법 리스크 해소와 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법무·윤리(감사)와 경영지원 부서장을 외부 전문가로 영입했다. 또한, 역할이 중복되는 그룹 Transformation 부문을 해체하고 본 기능 중심의 조직개편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사 스탭인 최고전략책임자(CSO),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인사책임자(CHO) 등을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편제하여 경영지원 기능을 더욱 체계적으로 조직화할 계획이다.
KT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준비를 강화하며, 경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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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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