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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서브마린, LS전선 시너지로 매출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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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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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3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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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서브마린의 인수로 LS그룹의 이승용 사장은 내년에 매출이 두 배 가까이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 이유는 해저 통신케이블 매립 사업에서 해저 전력케이블로 주력 사업이 전환되는 것이다.

이승용 사장은 "올해 매출은 600억원, 영업이익은 100억원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이는 의심할 필요 없는, 과도하지 않은 숫자"라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매출이 428억원이고 영업적자는 66억원이었으므로 이는 극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설명하였다. 또한 "내년 이후 매출은 900억원에서 1000억원 수준으로 뛰어날 것이며, 이익 규모도 더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LS전선과의 시너지 효과로 인해 실적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LS전선은 전력케이블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KT서브마린을 인수하여 해저 케이블 매립 공사를 전문으로 수행하고 있다. 전력 케이블 발주처에서 시공까지 함께 요구하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이러한 시너지가 발생하게 된 것이다.

두 기업은 제주도와 완도를 잇는 해저 전력망 사업에서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전력케이블 공급은 LS전선이 담당하고, 해저 설치는 KT서브마린이 맡아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매립 공사 규모만 200억원에 이르며, LS전선이 전력케이블을 수주할 때 KT서브마린과 팀을 이루면 일감이 훨씬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승용 사장은 "LS전선이 이달 초 전력케이블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신안우이 프로젝트는 전남 신안군 우이도 남쪽 해상에 조성 예정인 400㎿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 단지로, 사업비는 2조4000억원에 달한다. 이승용 사장은 "조만간 대만에서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 발주가 나올 예정인데, LS전선과 협력하여 수주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며 "해상풍력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는 중요한 분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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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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