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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신인 외국인 투수 산체스, KT 위즈전 데뷔서 강렬한 인상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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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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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회

작성일 23-07-1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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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 마리오 산체스(29)가 KBO 무대 데뷔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중 키킹 투구 동작과 독특한 페이크 견제 동작, 그리고 상대 사령탑의 항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견제구를 뿌리는 굳센 성격을 보여준 산체스는 한국 야구팬들의 이목을 한몸에 받았다.

KIA 타이거즈는 9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펼쳐진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5-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산체스는 선발로 출전해 KBO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이전까지 메이저리그와 일본 프로야구에서 경험을 쌓았던 산체스는 이번에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로 입단하며 한국 야구에 도전했다.

산체스는 이날 첫 타자인 김민혁에게 중전 안타를 내주며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그 이후 산체스는 11타자를 연속으로 범타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상수를 3구 삼진 처리하고 황재균 타석에서는 김민혁의 2루 도루를 저지하며 루킹 삼진으로 만들었다. 이어 황재균도 루킹 삼진으로 얼어붙게 만들며, 1회를 무사히 넘겼다.

산체스는 무엇보다도 퍼스트 페이크를 활용한 견제 동작으로 KT 타자들을 곤란하게 만들었다. 특히 상대 타자가 출루 후 도루를 생각할 때 퍼스트 페이크를 살짝 시도해 상대를 혼란에 빠뜨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이중 키킹 투구 동작으로 상대 타자의 시선을 분산시키는 방식도 사용했다. 이러한 산체스의 특이한 동작은 상대 선수들의 혼란을 유발하며, 산체스의 투구를 예측하는 데 어려움을 더했다.

시작이 좋았던 1회와 마찬가지로 2회와 3회에서도 삼자 범퇴에 성공하며, KT 타자들의 공격을 검은 물방울로 막아냈다. 특히 2회에는 선두타자 박병호를 루킹 삼진으로 잡아낸 뒤 후속 장성우도 4구째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이어 이호연을 초구에 2루 땅볼로 유도하며 이닝을 정리했다. 3회에는 선두타자 알포드를 좌익수 뜬공, 안치영을 유격수 땅볼, 배정대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이번에도 삼자 범퇴에 성공했다.

산체스는 이날 경기를 7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마치며 9개의 삼진과 2개의 볼넷을 기록하며, 매우 안정적인 선발 투구를 펼쳤다. 또한 KIA 타이거즈의 5연승에 큰 역할을 했다.

KIA 타이거즈는 이날 승리로 5연승을 질주하며 35승 1무 38패를 기록했다. KIA는 7위 키움을 1경기 차로 따돌리고 6위로 점프했다. 3위 두산과 승차는 4경기, 5위 NC와 승차는 1경기다. KIA는 이번 승리로 팀 기합을 더욱 높이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어나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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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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