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엘앤에프 투자의견 매수 유지하고 목표주가 하향 조정
KB증권, 엘앤에프 투자의견 매수 유지하고 목표주가 하향 조정
KB증권은 엘앤에프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7만원에서 2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돈 가운데 내년 동안 상저하고의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엘앤에프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 증가한 1조2554억원으로 나타났으나,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5% 감소한 14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전분기 실적 부진 요인이 3분기에도 지속되었으며 양극재 평균판매단가는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판매량은 7% 감소했다.
리튬가격 하락으로 인해 NCM523 제품의 평균판매단가 하락이 커져, 역래깅 효과로 인한 수익성 훼손과 재고평가손실(100억원)이 발생했다. 또한, 주요 매출처인 유럽 OEM의 전기차 판매 부진으로 인해 수요 약세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반면, 테슬라향 NCMA 제품의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상대적인 비중은 증가하며, 제품 믹스 개선 효과로 평균판매단가 방어가 가능했다. 또한, 단기 주가 급락에 따른 전환사채 평가이익으로 분기 순이익 565억원을 기록했다.
내년 엘앤에프의 매출액은 올해 대비 18% 증가한 5조8300억원으로 추정되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77% 증가한 2555억원으로 예상된다. 전방 수요의 약세는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하반기부터는 4680 배터리향 NCMA 제품의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KB증권은 엘앤에프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7만원에서 2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돈 가운데 내년 동안 상저하고의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엘앤에프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 증가한 1조2554억원으로 나타났으나,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5% 감소한 14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전분기 실적 부진 요인이 3분기에도 지속되었으며 양극재 평균판매단가는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판매량은 7% 감소했다.
리튬가격 하락으로 인해 NCM523 제품의 평균판매단가 하락이 커져, 역래깅 효과로 인한 수익성 훼손과 재고평가손실(100억원)이 발생했다. 또한, 주요 매출처인 유럽 OEM의 전기차 판매 부진으로 인해 수요 약세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반면, 테슬라향 NCMA 제품의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상대적인 비중은 증가하며, 제품 믹스 개선 효과로 평균판매단가 방어가 가능했다. 또한, 단기 주가 급락에 따른 전환사채 평가이익으로 분기 순이익 565억원을 기록했다.
내년 엘앤에프의 매출액은 올해 대비 18% 증가한 5조8300억원으로 추정되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77% 증가한 2555억원으로 예상된다. 전방 수요의 약세는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하반기부터는 4680 배터리향 NCMA 제품의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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