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JW중외제약, 국가신약개발사업 2차 선정... STAT5·3 이중 표적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연구

JW중외제약은 자회사인 C&C신약연구소의 STAT5·3 이중 표적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연구가 2023년도 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 R&D(연구개발) 생태계 구축 연구로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작된 범부처 국가 R&D 사업으로, 국내 신약개발의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여 신약개발 R&D 생태계 강화, 글로벌 실용화 성과 창출, 보건 의료분야의 공익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C&C신약연구소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향후 2년간 연구비 지원을 받아 STAT5와 STAT3를 선택적으로 이중 저해하는 선도물질(리드화합물)을 최적화하여 경구용 혁신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JAK-STAT 신호전달경로에서 작용하는 STAT(1~6)은 세포 내에서 다양한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중요한 단백질로, 과도한 발현은 암과 자가면역질환 등을 유발한다. 특히 STAT5와 STAT3의 과발현은 기존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의 저항성과 질병의 악화와 연관이 있다. STAT5는 혈액세포의 형성과 혈액암 발생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선도물질은 C&C신약연구소가 화학·생물 정보학 빅데이터에 AI와 딥러닝 기술을 결합한 자체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클로버를 통해 발굴한 것이다. 이 선도물질은 세포실험에서 STAT5·3의 높은 ...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