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투자증권, 엘앤에프 실적 부진 예상하지만 4분기 개선 전망
3분기 이차전지 양극재 업체 엘앤에프의 실적 부진이 예상되지만 4분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IBK투자증권이 전망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매수를 권장하며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유지했다.
엘앤에프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92.6% 감소한 3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0.2%로 전분기보다 2.7%포인트 감소했다. 이는 양극재 출하량이 전분기 수준을 유지한 이유로, 최종 고객사의 저가형 전기차 라인업 매출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IBK투자증권은 설명했다. 리튬 사급 계약 변경으로 인해 약 150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으며, 상반기 출하량이 예상치를 하회하고 재고 자산은 1조6000억원으로 증가했다. 또한, 급락한 메탈 가격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었다고 밝혔다.
IBK투자증권은 3분기 엘앤에프의 영업이익을 전분기 대비 739% 증가한 253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현재 시장 전망치인 933억원을 크게 밑도는 금액이다. 테슬라의 공장 업그레이드로 인해 3분기 생산량이 일시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엘앤에프의 3분기 양극재 출하량도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IBK투자증권 연구원 이현욱은 "상반기에 이어 3분기도 실적 부진이 예상되지만 최종 고객사의 수요가 4분기에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4분기를 기점으로 재고 소진과 실적 개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실적 발표를 통해 기존 고객사와 장기 공급 계약이 임박하고, 코스피 이전 상장과 신규 고객사 계약 등 향후 기대되는 이벤트에 대해 언급했다"고 덧붙였다.
엘앤에프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92.6% 감소한 3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0.2%로 전분기보다 2.7%포인트 감소했다. 이는 양극재 출하량이 전분기 수준을 유지한 이유로, 최종 고객사의 저가형 전기차 라인업 매출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IBK투자증권은 설명했다. 리튬 사급 계약 변경으로 인해 약 150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으며, 상반기 출하량이 예상치를 하회하고 재고 자산은 1조6000억원으로 증가했다. 또한, 급락한 메탈 가격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었다고 밝혔다.
IBK투자증권은 3분기 엘앤에프의 영업이익을 전분기 대비 739% 증가한 253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현재 시장 전망치인 933억원을 크게 밑도는 금액이다. 테슬라의 공장 업그레이드로 인해 3분기 생산량이 일시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엘앤에프의 3분기 양극재 출하량도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IBK투자증권 연구원 이현욱은 "상반기에 이어 3분기도 실적 부진이 예상되지만 최종 고객사의 수요가 4분기에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4분기를 기점으로 재고 소진과 실적 개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실적 발표를 통해 기존 고객사와 장기 공급 계약이 임박하고, 코스피 이전 상장과 신규 고객사 계약 등 향후 기대되는 이벤트에 대해 언급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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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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